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부터 출발하여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다. 전주의 모토는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과 독립•실험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미래 영화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재능의 발굴, 창의적인 실험과 독립정신을 지지하며, 전 세계 영화작가들이 만나고 연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로 4월말 ~ 5월에 개최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97년부터 출발하여 경기도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다. 칸에서 지정한 판타스틱7 영화제에 속해있다. 장르물을 알리기 위한 영화제로 자리잡았으며, '환상세포'라는 심볼을 주축으로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를 보여주려 한다. 7월 초에 개최되어 장마영화제라고도 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부터 출발하여 부산시에서 개최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이며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의 공인을 받은 영화제이다. 부산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영화제로 성장을 하였다. 아시아권 감독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가 처음으로 시사되는 것을 원한다. 부산이라는 도시 자체 매력에 빠지게 되는 감독들이 많다. 주로 가을에 개최된다.